우리 가족은 은포리 할아버지댁으로 김장하러 갔다.

할아버지댁에 도착하니까 큰고모 둘째고모가 오셔서

빨간 양념을 만드시고 할머니는 소금을 넣고 계셨다.

마루에 배추가 아주 많이 있었다.

우리 배추는 바닷물로 절인거라 아삭하다고 하셨다.

할머니  큰고모 둘째고모는 김장을 하시고 우리 엄마는

밥담당이라 김장을 안하셨다.

내년에는 김장을 도와드려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