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날  학교  방과후가  끝나고  동생과  함께  피아노  학원차를  기다렸다.

그런데 1시간이  넘어도  오지  않았다.

그래서 엄마에게 전화  했다.

엄마는  오늘이   목요일  이라고  했다.

나는  금요일  이라고  했다.

엄마가  그래~   라고  말하였다.

엄마는  마트  언니에게  오늘이  무슨  요일이냐고   했다.

그  언니도  오늘이  목요일  이라고  했다.

그래서  엄마가  학원  원장님 에게  전화  하라고  하였다.

나는  학원  원장님에게   전화  하였다.

원장님이  시간을  잘못  보았다고  우리한테 미안 하다고   하였다.

정말  힘든 날이 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