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저녁엔 특별한 약속이 있었다.

친구네집에서 하룻밤을 잘수 있다고 부모님께서 허락해주셨다.

내 베개를 갖고가서 문을 두드렸다.

맨날 보는 얼굴인데 더 많이 반가웠다.

들어가서  수첩만들기랑 카드게임도 했다 그렇게  놀고 있는데 치킨이 배달되었다.

참! 맛있었다. 

먹고 만들기도 마무리하고, 양치도 잊지않고 했다.

또  TV도 늦게까지 보고 12시가 넘도록 이야기를 하다 잠든것 같다.

아침에 눈떠보니 친구가 있었다. 이상했지만 재밌었다.

다음에 또 잤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