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빠?

그동안 엄마 손잡아 주셔서 저를 낳으셔서 달래주시고 때로는 혼내시기는 하지만

저를 여행가게도 해 주시고, 선물도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아빠가 없으면 꿈을 이룰 수 없어요. 운동을 잘하셔서 운동 전문이고, 체력도 엄마보다 좋고, 배드민턴 콕도 저한테 잘 보내주시잖아요.

아빠 덕분에 우리 집은 항상 웃는 것 같아요.

그리고 저를 9살까지 키워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크면 용돈도 드리고 먹을 것도 사드리고 그럴께요. 그리고 배드민턴에서 금메달을 따면 아빠에게도 걸어드릴게요.

아빠가 없으면 제가 웃을 수도 없고, 살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아빠, 사랑해요.

2014년 5월 8일

아빠를 무지무지무지무리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무지 사랑하는 래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