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과학 예습을 하였다. 처음 접하는 과목이라 어려웠다. 어려워도 꾹 참고 문제를 풀었다. 하지만 많이 틀려서 과학에 대해 흥미를 잃었다.

실망을 않고 학교 방과후에 가던 중 도서관에 들렸다.  도서관에는<<엽기과하자 프래니>>라는 책을 보았다. 엽기라는 단어가 있어 재미있을 것 같아 빌렸다.   프래니라는 아이가 이사와서 새 친구들을 만났다.   엽기과학자 프래니는  반 친구들과 하는 행동이 달라서 새 친구들과 멀리하게 되었다.  나 같아도 보통친구들과는 다른 프래니와 친해지지 않았을  것  이다. 가진 노력에도 불구하고, 프래니는 친구들과 친해지지 못하였다.  그런데 반 친구들이 쓰레기통에 무시무시한 게호박 괴물을 만드는 재료들을 넣어 게호박괴물은 선생님을 납치하고, 아이들을 공포에 떨게하였다.   내가 그 상황에 있었더라면 정말 무서웠을 것 이다.  프래니와 친구들은 걱정하던 중 프래니가 햄괴물을 만들어 납치된 선생님을 구하고 게호박괴물을 물리쳤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다치지 않아 다행이고 안심이 되었다. 엽기 과학자 프래니를 읽고 어른들만 하는 것일줄 알았던 과학실험이나 발명, 과학에 내가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또한 과학이라는 것이 얼마나 흥미롭고 재미있는 것인지 알게 되었다. 앞으로도 과학을 조금 더 열심히 공부하여 프래니같이 세상을 널리 이롭게 하는 물건을 만들고 싶다. 꿈은 이루어진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