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진에게

안녕? 나 민서야,   우리가  운동장에서  논날이  예전이었어.

2학년이 세월이   정말 빠르네,   이젠   우리는  3학년이 되네.

우리 3학년 때도 같은 반이 되었으면 좋겠어.

만약에 우리 같은 반이 되면  앞으로도   친하게 지냈으면   좋겠다.

그럼!  안녕!         

  2014년 2월  5일 수요일

                                              민서가  ( 김예진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