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정들었던 2학년과 마무리할 때.  정들었던 우리 반과 친구들, 선생님...  새 친구들과 다시 친하게 지낼 수 있을 까요?  2학년 때 있었던 일이 떠오른다.  나는 친구들과 최근에 있었던 소풍이 떠오른다.  버스에선 떠들고, 도착해서도 떠들고 그렇게 웃고, 떠들던 우리는 각 다른 반으로 가게 되네요. 같은 반 이 되는 친구들도 있지만, 다른 반이 되는 친구들도 많을 거예요.  친하게 지냈던 친구들과는 같은 반이 되고 싶고, 별로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친구들은 다른 반이 되고  싶은 마음은 모두 똑같을 거예요. 정들었던 친구들은 다른 반이 되고, 별로 친하게 지내던 친구들은 같은 반이되서 더욱 친하게 지낼 것 이다. 2학년아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