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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명천초등학교 2학년 3반
글 수 316
불쌍한 강아지똥, 외로운 강아지똥. 나는 강아지똥이 불쌍해요. 실제로 보면 더럽지만 이 책을 보면 불쌍해요.
강아지똥은 참새가 콕콕 쪼면서 더럽다고 날아갔어요. 나는 이럴 때 강아지똥이 불쌍해요. 흙덩이가 굴러왔어요.
흙덩이는 강아지똥을 더럽다고 놀렸어요. 그래서 울음을 터뜨렸어요. 흙덩이가 사과했어요. 흙덩이는 곡식가꾸기, 채소키우기 등을 했어요. 그런데 비가 오는 날 아기고추를 죽게 해서 벌을 받아 강아지 똥이 있는 곳으로 오게 되었어요. 나는 갑자기 강아지똥, 흙덩이가 불쌍해졌어요. 소달구지 아저씨는 밭 흙을 떨어뜨리고 갔다고 흙덩이를 싣고 갔어요. 강아지똥은 혼자남아 쓸쓸하게 중얼거렸어요. 쓸쓸했던 겨울이 지나고 따뜻한 봉이 와서 봄비가 내렸어요. 민들레는 강아지똥이 필요하다고 했어요. 왜냐하면 거름이 필요했기 때문이에요. 강아지똥은 기뻐서 민들레를 껴안아 버렸어요. 민들레는 꽃봉오리를 맺고 아름다운 꽃을 피웠어요. 이 강아지똥은 자기가 쓸모없다고 생각하다가 민들레를 만나 거름이 되었어요. 나는 아무리 부족해도, 더러워도 모든 생물은 서로 살아가는 데에 필요하기 때문에 쓸모가 있다는 것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아무리 작은 것이라도 쓸모가 있다는 것에 공감합니다.
잘 썼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