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소 사랑

2학년 3반

이승민

 

2학년이 되어 새로운 담임선생님을 만났다.

엄마께서는 단소를 잘 가르쳐주실 것이라며 단소 배우기를 권하셨다.

처음에는 단소라는 악기가 낯설었고 잘 불어지지 않았다. 엄마와 아빠가 알려주셨지만 역시 어려웠다. 선생님께서 부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열심히 연습했더니 어느 순간 불 수 있게 되었다. 신기하기도하고 재미있기도 했다.

집에서도 누나가 시끄럽다고 할 정도로 연습했다. 친구들이 하나, 둘 곡을 통과할 때마다 부러웠다.

그래서 선생님께서 여름방학 때 시간을 내시어 단소부를 가르쳐주신다고 하셔서 나도 열심히 해보기로 했다. 여름방학 때 열심히 연습한 결과 친구들을 따라잡게 되었고 선생님과 엄마, 아빠께 칭찬을 받으며 내 단소 실력도 성장하게 되었다.

얼마 전, 학습발표회에서도 단소로 부모님께 보여드리게 되었고 엄마 친구 분들이 2학년이 단소를 불다니 정말 놀랍다며 계속 단소를 이어가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해 들으니 정말 자랑스럽고 단소를 사랑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다.

선생님 덕분에 단소를 사랑하게 되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단소를 계속 배워나가겠습니다. 저에게 단소를 소개해주시고 가르쳐 주시고 사랑하게 해 주신 선생님 진심으로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