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장에가고 영남이 혼자 집을 보았다.영남이는 손거울로 이리저리 햇살을 비추며 장난을 쳤다.영남이는 곧 실증이 났다.영남이는 거울을 빤히 보았다.영남이는 생각하였다.눈는 좁살눈,코는 돼지코,입는 하마입,두볼에 주근깨가 다다닥! 영남이는 또 생각했다.쌍가풀이 있었으면..... 마침 열린 엄마의 분통이보였다.영남이는 자기자신을 거울로 봤다.영남이는 뽀얀하루를톡톡! 입술엔 루주를 쓱쓱 발랐다. 영남이는 자기 엄마처럼 파마를 하였다.그때,옆집미희가 놀러왔다 놀란 영남이는 젓가락을 등 뒤로 숨겼다. 미희가 눈을 깜박이며 말하였다."내가 아카시아 파마해줄께"영남이는 아카싱아 잎에 앉아서 미희가해주는 아카시앞마을 했다. 영남이는 계속 머리를 만지작 거력다. 왜냐하면 머리카락이 너무 아팠기때문이다.영남이 동생 영수도 자기집 강아지를 아카시아 파마를 해주었다.영남이는 1~2시간후에 아카시아 줄기를 풀렸다.갑자기 비가왔다. 그래서 얼른 토란밭으로 달려갔다. 그렇지만 아카시아파마가 다풀렸었다. 영남이는 풀석앉아서 울었다.비가그치면 아카시아 파마를 다시해준다고 미희가 말을하였다. 한참이 지나자, 비가그치고 무지개가 떴다. 그러자 영수,영남,미희는 아카시아숲을 향에 달려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