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텃밭을 가꾼다고 해서 비오더라도 할 것 같아
모종삽과 씨앗을 가지고 갔다. 채송화 씨가 어떻게 생긴지도 모른 채..
그리고 6교시//////
즐거운 텃밭 가꾸는 시간~ 랄라라라랄라
텃밭을 가꾸러 나갔는데 글쎄!!!
채송화 씨앗이 가루가 아닌가!! (<기절~
어이없어서 씨앗 봉지 뒤에 나온 설명을 읽어보니까
씨앗이 작으니까 4개 정도를 집어서 10cm간격으로 심으라고 나왔다..(<헉-_- 어이가 없다는,,,
그래서 그냥 마구잡이로 뿌릴려고 하는데 선생님 께서 흙은 씨앗 크기의
3배정도로 덮으라고 하셨다.
어떻게 3배를 덮어~ 가루인데~~차라리 않덮고 마는게 낫지,,,,
어떻게 약 3mm를 맞춰서 덮으라고~~
다음에는 채송화 안 심고 다른 걸루 심어야 겟다..
아무튼 즐거운 텃밭가꾸기 였구,비오는 날이어서 따로 물 주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