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의 추정 나이 :
    암석연령 30∼46억년으로, 탄생초기에 달은 지표면에서 400km까지 마그마가 용
융상태로 있었던 것으로 추정. 달의 고지부분은 사장암이나 반려암으로 구성돼있어 우리 눈에 밝게 보이는 것임.
    이후 10억년이 지나면서 달의 내부구조가 완성됐으며 지하 70km까지 지각을 이룸. 지각이 형성되면서 미행성들과의 충돌 흔적을 남겼음. 미항공우주관리국(NASA)에서 우주선을 통해 근접 촬영한 사진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달 표면의 충돌 흔적은 비교적 큰 규모의 미행성들도 존재했었음을 시사함.
   이러한 표면은 마그마 활동이 멈추기 전인 30억년전에 모두 형성된 것으로 보임. 달에는 대기나 액체상태의 물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표면 상태가 그대로 유지되면서 지금의 달에 이르게 된 것으로 추정. (참고 ‘천문학 및 천체물리학 서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