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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명천초등학교 2학년 3반
오늘 밀린 30권을 채우러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그러자 눈에 따~악 보이는
독서 골든벨 책! 바로 "강아지 똥" 이었습니다. 오랜만에 읽어서 빨리 책장을 펼쳤었습니다.
이야기 시~작! 어느 화창한 봄 날..... 흰둥이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똥을 눴습니다.
흰둥이가 가자, 참새가 날아와 강아지 똥을 콕콕 쪼고, 더럽다면서 날아가 버렸습니다.
그 말에 강아지 똥이 한걸음에 일어나 "뭐 ? 내가 똥이라고 ? 더럽다고?"
라는 말을 하며 화를 냈습니다. 그러자 옆에있는 흙덩이가
" 그럼 똥을 똥이라 부르지 뭐라고 부르니? 넌 똥중에서도 가장 더러운 개똥이야!"
이말에 강아지 똥은 울음을 터뜨려 버렸습니다.
흙덩이는 미안해서 사과를 하고, 자기가 더 나쁘다며 강아지 똥의 울음을 뚝
그치게 하였습니다. 흙덩이는 가뭄이 심한날 아기 고추를 말라 죽이게 하였습니다.
벌로 소달구지를 타고 오다가 여기에 떨어졌던 것입니다.
다음 날, 흙덩이를 떨어뜨린 사람이 흙덩이를 소중하게 주워담았습니다.
강아지 똥은 외롭게 혼자있었습니다. 겨울이 지나자,
이번엔 닭이 12마리 정도의 병아리를 데리고
절레절레 거리면 달아나버렸습니다.
그리고 봄비가 내릴때 민들레가 거름이 필요하다고 하자,
강아지 똥은 자기가 쓸 때가 있다면서 기뻐해,
민들레싹을 껴안고, 강아지똥은 잘디잘게 부서졌습니다.
며칠 후... 강아지똥의 사랑이 가득 어린 민들레 꽃이 피어났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고 아무리 하찮고, 필요가 없는 존재라도
그것이나 물건으로 사람이나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게
오늘 제가 배운 점입니다.



"오늘 밀린 30권을 채우러 도서관에 갔었습니다."
이 문장은 사실이라도 독후감상문에 쓰는 것은 그리 좋아 보이지 않습니다.